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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줄거리 감독판 후기 십자군전쟁

by | Editor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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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줄거리 감독판 후기 십자군전쟁

 

킹덤 오브 헤븐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올랜드 블룸, 에바 그린, 리암 니슨 외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줄거리 감독판 후기 십자군전쟁

‘고증’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영화, 바로 킹덤 오브 헤븐이다. 실존인물인 ‘발리앙 이벨린’이 십자군 전쟁에 참여해 이슬람 지도자 ‘살라딘’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켜낸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리들리 스콧이 연출했다. 킹덤 오브 헤븐은 할리우드 역사상 중세문화 고증을 가장 완벽에 가깝게 실현한 영화라고 평가받는다. 무기나 방어구 같은 장비는 물론, 검술 용어나 식습관 등 사소한 문화 요소도 놓치지 않으면서 자칫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고증해내면서 역사&고증 덕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아직까지도 이만큼 훌륭하게 고증을 이룬 작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영화 줄거리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프랑스의 젊고 아름다운 대장장이 ‘발리안(올랜도 블룸)’에게 부상당한 십자군 기사 ‘고프리(리암 니슨)’가 찾아온다.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그의 정체는 바로 발리안의 아버지. 발리안에게 숨겨진 전사의 자질을 꿰뚫어본 고프리는 자신과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고, 결국 발리안은 성스러운 도시를 지키기 위한 영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발리안은 고프리로부터 여러 가지 검술과 전술 등을 배우며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다. 그리고 고프리가 죽기직전 수여한 작위를 받아 정식기사가 되어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의 국왕 ‘볼드윈 4세(에드워드 노튼)’에 대한 충성을 서약한다. 그 후 발리안은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맹위를 떨치며 국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고, 왕의 동생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 ‘시빌라(에바 그린)’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악명 높은 교회 기사단의 우두머리 ‘가이 드 루시안’과 정략 결혼을 한 상태.

 

운명적인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것.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기사 발리안은 고뇌하지만, 금지된 사랑은 더욱 뜨겁게 타오른다. 시빌라를 빼앗긴 가이는 발리안을 향해 분노를 폭발 시키다가, 마침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에 발리안은 예루살렘 왕국과 사랑하는 시빌라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과연 발리안은 시빌라 공주와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명예로운 젊은 영웅 발리안의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줄거리 감독판 후기 십자군전쟁

 

감독판을 꼭 봐야하는 영화

약 50분에 해당하는 분량을 편집한 극장판은 개봉 당시 여러 매체에서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감독판이 나오면서 평가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킹덤 오브 헤븐은 반드시 감독판으로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이다. 50분이면 굉장히 긴 편인 이 영화 기준으로도 무려 1/4가량이 잘려나간 것이다. 이 정도 차이면 두 버전이 아예 다른 영화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무리한 편집이 좋은 영화를 얼마나 말아먹는지를 알 수 있는 예이다.


개봉 당시 불확실한 인과관계와 흐지부지한 결말로 관객들에게 커다란 질타를 받았고,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 양쪽으로부터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고 돌만 맞았다. 1억 3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했으나, 전세계 총 수익은 약 2억 1100만 달러에 불과해 흥행 실패라는 결과를 냈다.

차후에 DVD, 이후에 블루레이 등의 2차 매체를 통해 '감독판'이 공개되자 많은 영화팬들은 그야말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할리우드식 전쟁물과 달리 뚜렷한 주제를 담고 있었고, 할리우드식의 거대한 스케일, 철학적인 결말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감독판과 극장판은 플레이 타임이 49분(약 50분)이나 차이가 난다. 원래 킹덤 오브 헤븐은 장장 200분짜리 반지의 제왕과 맞먹는 분량을 가진 영화였다고 한다. 서사 구조가 완벽하게 나뉘어 있고 게다가 고전 사극영화처럼 overture, intermission이 따로 있다.

2018년 넷플릭스에 킹덤 오브 헤븐이 올라왔으나 144분어치의 극장판이므로, 제대로 된 감상을 원하면 넷플릭스 외의 감독판을 따로 구해서 보기를 권한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줄거리 감독판 후기 십자군전쟁

 

관람객 후기

▶이거 감독판 최강이다. 진짜 잊을만 하면 한번씩 보는데 매번 볼때마다 몰입되고 긴장감 쩌는게 진짜 대박이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감독판부터 보시는걸 추천한다.

 

무조건 감독판으로 보세요. 최고의 영화.

 

최고다. 예루살렘을위해 신념하나로 살라딘의 군대에 맞서싸우는 발리안도, 적의 종교또한 존중해주며 예루살렘의 시민들에게 관대함을 보여준 살라딘 또한 대단함을 느꼈다.누군가에겐 아무것도아니지만 누군가에겐 없어서는안되는곳 하늘의 왕국..

 

내가 이래서 한국영화를 안본다. 비판하는건아니지만 별볼일없는 한꿔영화에 평점은높고이런 일생에 한번나올까하는 명작엔 8점대가말이되는건가 외화영화의감성과 느낌 감동 환희 이것은 이영화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모든외화명장에서느껴진다 한국영화 분발해야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신은 전쟁을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들은 신의 이름으로 전쟁을 한다..

 

영화의 진짜 가치에 비해선 명성을 크게 못 얻지 않았나 싶다. 이제서야 봤는데 정말 3시간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런 영화 보기 정말 힘들다, 감독판으로 봤는데 정말 인상 깊었다.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정말 훌륭한듯

 

명배우들의 연기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살아숨쉰다. 문둥왕역으로 가면만을 쓰고 나온 노턴형님의 연기도 살라딘으로 나온 터키 배우도 그렇고 제레미 아이언스 리암니슨 등 . 이 영화 보고 시오노여사의 십자군책을봄 더 재밌을것이다.감독판권유

 

성지가 무엇이냐는 발리안의 질문에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는 살라딘. 지금까지 본 영화의 메시지 중에서 가장 정곡을 꿰뚫는 대사였다.

 

이정도 걸작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본 영화.

 

이거 첨나왔을때 봤을때는,영화가 먼가 알맹이가 빠진듯 이상해서 별볼일 없는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감독판으로 새로보니, 영화가 완전히 딴판.이거 안본사람 이 영화 볼라면 꼭 감독판으로 보시길.감독판 아니면 안보는거보다 못함.

 

수많은 대작영화를 봤다. 반지의제왕에 비견될만한 영화.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줄거리 감독판 후기 십자군전쟁

 

베스트에서 글래디에이터 언급했지만 난 글래디에이터 를 제치고서라도 최고의 중세영화라고 평가해도 아깝지않다고 느낀다. 스토리,고증,캐릭터들의 명확한 개성들. 반복해서 보게된다.

 

러닝 타임이 3시간인데 정말 몰입도가 높다~!! 올란도 블룸의 인생작이지 않을 까 싶을 정도.... 역사적 사건에 거장의 연출력이 들어가니 이런 느낌이다. 좋은 재료를 클래식 한 명 주방장이 요리한 느낌

 

감독판으로 5번 재탕했다. 부담없이 봐도 재미있고, 부담가지고 보면 예술적이다. 추천한다.

 

대작 중의 대작.한국영화로 도배된 스크린을 갈아엎고 재개봉해야 할 1순위 영화. 물론 감독판이어야 한다

 

자유인, 건축가, 대장장이인 리들리가 힘차고 아름답게 펼쳐낸, 십자군 전쟁의 서사시! 기병전, 공성전, 포격전, 백병전, 일대일 검투극, 추악한 정치암투가 완벽한 고증으로 생생하게 빛난다! 균형잡힌 시각으로 양측의 고뇌를 그려낸, 웅장한 태피스트리~!

 

당시에 감독판이 정식 개봉되었다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최고의 걸작으로 길이 남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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