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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내를 죽였다 줄거리 후기 결말

by | Editor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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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내를 죽였다 줄거리 후기 결말

 

아내를 죽였다

감독: 김하라

출연: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영화 아내를 죽였다 줄거리 후기 결말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다음에서 연재한 희나리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이시언의 첫 주연작으로 아내 역 왕지혜와 사건을 맡은 경찰 역 안내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줄거리

친구와 술을 마신 후 곯아떨어진 ‘정호’는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간밤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태.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호’는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

 

끊어진 기억과 기억 사이, 사라진 모든 것을 의심하라.

 

 

영화 아내를 죽였다 줄거리 후기 결말

 

초인종 괴담을 소재로 한 '숨바꼭질'을 시작으로 혼자 사는 원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도어락', 평범한 회사원이 아파트에서 우연히 살인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격 스릴러 '목격자'까지 현실적인 공포를 담은 일상 스릴러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속 사건이 단지 스크린 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일어났거나 혹은 자신의 일상과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관객들의 몰입도와 공감이 높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또 한 편의 일상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극장가를 찾았다. 아내를 죽였다는 과음으로 인한 단기 기억 상실 현상을 뜻하는 ‘블랙아웃’을 소재로 했다.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중 절반이 넘는 54%가 폭음을 하고 34%가 음주 후 단기 기억 상실을 경험한다고 한다. 실제로도 주변에서 ‘블랙아웃’을 경험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고, 이처럼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블랙아웃’ 상황 속에서 아내를 죽인 용의자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 정호(이시언)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섬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 줄거리 후기 결말

 

관람객 후기

▶웹툰이랑 똑같네 웹툰 재밌게 봐서 재밌었음

 

평점이 낮아서 고민했었는데 좀 전에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는데요?? 이시언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 굳!!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은걸 보면서 뭔가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연기 굿!

 

괜찮았는데.... 아니 스릴러로 보면 아쉬운데 장르가 미스테리드라마 느낌이 강함. 좋았던건. 보통 쾌감 넘치는 상업 스릴러영화와 숨겨둔 의미를 생각하게되는 독립영화가 딱 분류되어 그 틀로 보게되는데, 중간을 찾으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선하고 좋았음. 환상인듯한 첫장면이 마지막 눈내리는 씬에 생각나서 뭔가 많이 의도했구나 싶었음. 전체적인 얼개보단 디테일을 보면 재미있을수도 잇겠다 싶어서 일단 평점드림

 

나쁘지 않았음 엔딩은 개인적으로 취향이었음

 

 

마지막 장면 너무 충격적... 이런 반전이 있을 줄 몰랐다... 이시언 연기 인상적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는 건 한순간...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기대 이상!!

 

그렇게 저평가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볼만합니다. 배우분들 연기도 좋았고 결말이 좀 읭스러울 수 있는데 감독님이 다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만드셨겠거니 하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극장까지 가지 않고 집에서 봐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스릴러/액션보다는 드라마에 더 가까운 영화. 이를 감안하고 본다면 꽤 흥미로운 리얼리즘 드라마. 이시언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마스크의 신인배우들도 인상적!

 

연출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걸 느꼈구요. 장면전환이 어색한 부분이 많아서 몰입이 안됐어요.. 스릴러라기엔 너무나 지루했습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 줄거리 후기 결말

 

좋은 연출이 더해졌다면 좋았을영화 소재는 너무 좋았다

 

영화보고나니 웹툰이 궁금해지네요~이시언씨연기가 돋보였고.. 김실장역의 배우님. ㅋㅋ 반전연기에 소름~~긴장감이 생각보다 약한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잘 봤어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은 26일 현재 7.89점이다.

 

 

결말, 웹툰과 다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도 웹툰과 동일한 결말을 맺는다. 주인공인 남편이 죽은 아내의 보험금으로 다시 도박장을 찾아가는 결말은 역설적이게도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라는 현실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감독은 일상이 무너진 상황에서 개인이 쉽게 유혹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와 그것이 만든 결과를 통해 ‘평범하게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진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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