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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보이차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by | Editor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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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황제가 즐겨 마시던 중국의 10대 명차

추운 겨울에 마시면 더 좋은 보이차 효능

 

보이차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보이차는 중국의 10대 명차 중 하나이고, 청나라 황실에 진상하던 귀한 차로 황제가 즐겨 마시던 차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차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중국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 차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널리 퍼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그야말로 보이차 열풍이 불고있다.

 

 

보이차는 흔히 오래 묵을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난 차로 알려져 오래된 차들은 매우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보이차 효능

▶지방축적 억제 / 신진대사 도움 / 변비 예방 / 불면증 개선

보이차에는 갈산 성분이 들어있어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이 쌓이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보이차는 소화 작용을 돕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감소와 불면증 개선에도 효능이 좋다고 한다.

 

보이차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피부 노화방지 / 항암 작용 / 성인병 예방

보이차에는 비타민E와 케테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피부 노화방지에도 많을 도움을 주며 피부 미용에도 효능이 좋다고 한다. 보이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보이차 효능이 좋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보이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온 유지 / 소화 작용 / 노폐물 배출 / 숙취해소

보이차는 냉기를 없애주고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위를 따뜻하게 만들어줘서 소화작용에도 효능이 좋다. 위장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며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또한 보이차 효능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며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시키고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에도 좋다.

 

 

보이차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보이차 부작용

▶철분제 등 약물 복용중 / 임산부, 수유 시 / 카메인 민감한 경우 주의

보이차에는 탄닌이 들어있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분제나 기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또한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속쓰림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으며 카페인에 예민한 경우 역시 조금씩 마시고 잠들기 전 저녁에는 섭취 양을 조절하거나 피하는것이 좋다.

 

임산부, 수유 시, 질병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한다.

 

 

보이차 끓이는 법

보이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생차'와 '숙차'로 분류된다. 생차는 시들리기, 살청(덖음), 유념(비비기) 등의 과정을 거친 후 햇볕에 자연 건조한 모차를 증기에 쐬어 긴압한 차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차는 자연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차성이 풍부해지고, 더욱 깊고 부드러운 차 맛을 느낄 수 있다. 숙차는 쇄청모차를 쌓아두고 약 40일 정도 악퇴발효공정을 추가로 거쳐 숙성을 시켜 나온 차다. 이미 발효가 많이 진행된 차로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부드러우며 목 넘김이 좋고 깔끔하며 편안한 맛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제다 특성에 따라 생차와 숙차로 나뉘며, 처음 전통 보이차를 마시는 경우라면 비교적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숙차를 먼저 마시고 그 다음으로 생차를 접해보는 것을 권한다.

 

 

보이차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보이차의 음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의 온도는 숙차 100도, 생차 90~50도
찻잎 3~5g 정도 떼내어 우린 후 첫 탕은 버리고 두 번째 부터 음미하여 마신다.
우리는 시간은 5~15초로 6회 이후 부터는 시간을 늘려가며 우린다.

 

 

보이차는 하루에 1L 미만으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가루로 섭취할 때는 3큰술 이하가 적당하다. 과한 것은 좋지 않으니 적정량을 지키도록 하고, 보이차를 진하게 많이 마시게 될 경우 수분 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이차는 오래되면 변질되고 부패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반드시 기간 내에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보이차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지금같은 추운 겨울에 마시면 더 좋다고 하니 꾸준히 마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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