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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by | Editor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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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침입자

감독: 손원평

출연: 송지효, 김무열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 넓은 식탁에 앉아 따뜻한 밥을 먹는 공간. 많은 사람들에게 집이란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단 하나의 공간이다. 이처럼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에 낯선 누군가가 침입한다면, 그리고 그 침입자가 조금씩 내 주변의 모든 것을 잠식해 가고 종국에는 나 자신까지 위협한다면? 평범하기만 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겼을 때 그 공포는 순식간에 우리를 잡아먹어 버린다. '침입자'는 일상적인 공간과 관계의 균열을 헤집는다. 손원평 감독은 “집, 그리고 가족이라는 건 보편적인 개념이지만, 그런 일상적인 소재가 비틀렸을 때 오히려 더 생경하고 무섭고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영화 침입자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

 

 

줄거리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추적 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25년 전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당시의 집을 그대로 구현한 건축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건축가 ‘서진’ 앞에 사라진 동생 ‘유진’이 다시 나타난다. ‘유진’은 25년 만에 만난 가족들 사이에서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금세 적응해 나가지만, ‘서진’은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만 같은 ‘유진’을 경계한다. 과도한 최면 치료를 받고, 신경증약을 먹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동생을 의심하는 오빠와, 가족들 사이에 들어와 점점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생.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한 둘의 관계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만든다.

 

손원평 감독이 직접 각본부터 연출까지 맡은 영화 침입자는 몰입도 넘치는 구성과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란 장르 안에서 완성됐다. 여기에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 유진과 그를 의심하는 오빠 서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스토리로 더욱 밀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수위를 더했다. 스토리텔러 손원평의 새로운 시작이 될 영화 침입자는 서늘하고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기자·평론가 평점

★★★☆

울타리를 넘는 순간 진짜 공포가 시작된다

 

★★★☆

의혹이 풀리면 원망이 시작되는, 가족 되기의 지난함

 

★★☆

생게망게, 어색하고 터무니없는 중후반

 

★★★

가족에 대한 질문, 유연했으면

 

★★☆

영화에 침입한 것은 낯섦인가? 익숙함인가?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관람객 후기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봐서 그런지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송지효 목소리가 이렇게 소름돋는지 그전에는 몰랐어요

 

송지효 김무열 케미 좋고, 깔끔하게 재밌게 봄. 특히나 서글하던 송지효의 서늘한 모습은 가히 재발견!

 

연기가 매우 좋았고 서스펜스를 다루는 방식도 괜찮다.

 

송지효 배우의 연기가 좋았어요. 런닝맨에서 봐서 몰입이 안될줄알았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긴장감 엄청나요. 오랜만에 극장가서도 좋았네요.

 

반전 대박.. 기대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극장에서 보길 잘한듯 ㅎㅎ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결말로 갈수록 별로인 스토리. 긴장감 떨어진다.

 

송지효 김무열 연기보는재미 있었어요 결말은 좀 아쉽지만ㅜㅜ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특히 송지효 배우님 연기 변신이 놀랄정도였음ㅋㅋㅋㅋ 스포라 자세한 말은 못하지만 오래 기다렸던 만큼 존잼으로 봤습니닷!!!

 

송지효와 김무열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감독이 작가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서사도 탄탄했고요! 관계에서 일어나는 묘한 긴장감이 인상깊었습니다 간만에 극장가기 좋은 신작이 개봉했네요

 

초반부터 어두우면서도 쫄깃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스릴러를 워낙 좋아하는이유도있었지만 코로나때문에 시끄러웠던 신xx 도 연상됐고 특히나 김무열 배우의 연기가 최고였습니다.

 

보는 내내 궁금증을 자아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시국이 이래서 아쉽지만 영화관 관람도 코로나 예방 수칙 잘 지키며 보니 괜히 혼자 시민의식 높아지는 것 같고 좋네요 ㅋㅋ영화 잘되길 바랍니다!!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예고편보고 보러갔는데.. 슬슬 재미있어지려나.. 하고 기다리다가 끝난것 같아 아쉽네요.. 예고편만든사람 찾고싶었어요

 

대구사이비종교가생각났지만 연기들도훌륭했습니다 역시 심이약하고 지푸라기잡을힘이 필요한분들한테 이런유혹에빠질것같아요..어려운시기에 다들 좋은생각하시고 같이이겨요~

 

 

그 밖에 영화 이야기

▶최초 기획 당시에는 제목이 '도터' 였다.

 

▶원래 포스터에는 송지효 부분이 점선으로 돼있어 뜯을 수 있었고 거기에 자신의 얼굴을 넣어 찍어 올리는 챌린지 이벤트가 있었는데 개봉이 연기되면서 그냥 평범한 포스터로 바뀌었다.

 

▶주연배우 송지효가 고정출연하는 2020년 2월 23일 런닝맨 에서 개봉 시기와 장르마저 미묘하게 겹치는 <결백>의 주연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홍보차 출연하는 민망한 상황이 있었다. 이 사실을 사전에 몰랐던 송지효의 반응은 "아씨...야 무열아, 좀 나와라..." 영상 이후 이동하는 차안에서 밝혀지길 침입자 배우들이 홍보차 아는 형님에 출연하려고 했으나 결백 배우들의 출연에 밀려서 불발되었다며 또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영화상 배역으로는 김무열이 맡은 서진이 송지효가 맡은 유진보다 오빠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송지효가 김무열보다 한살 연상이다.

 

영화 침입자 줄거리 후기 평점

 

영화 침입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간만에 개봉하는 한국 상업영화의 선발주자이다. 개봉 첫 날 5만 명 가까운 관객이 모였고 개봉 첫 주 토요일에는 10만 명을 기록했다. 평소같으면 적은 관객수지만 주말 통틀어 10만 명의 관객도 모으지 못했던 코로나 시국에는 의미있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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