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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시동 줄거리 후기 마지막대사

by | Editor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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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줄거리 후기 마지막대사

 

시동

감독: 최정열

출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외

 

영화 시동 줄거리 후기 마지막대사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면서 생기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베테랑>(1,341만), 2019년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탈출액션 <엑시트>(942만)까지 유쾌한 웃음과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제작진이 2019년 겨울 시동을 선보였다.

 

 

영화 줄거리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엄마'(염정아)에게 1일 1강스파이크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절친 '상필'(정해인)이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며 사회로 뛰어들 때,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 적수가 된 '거석이형'과 '택일'.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택일'은 장품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을 만나 진짜 세상을 맛보게 되는데⋯

 

 

영화 시동 줄거리 후기 마지막대사

 

2014년 연재를 시작해 평점 9.8을 기록하며 엄청난 팬덤을 형성한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시동은 탄탄한 스토리와 공감대로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사에 거침이 없어 어딜 가나 매를 벌지만 내면은 때묻지 않은 철없는 반항아 ‘택일’,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은 의욕이 충만한 ‘상필’,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의 택일 엄마 ‘정혜’, 여기에 충격적인 비주얼을 갖춘 정체불명의 주방장 ‘거석이형’까지 시동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앙상블을 이루며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진짜 세상을 알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시절을 살아온 혹은 그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따스한 공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택일’이 주방장 ‘거석이형’과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티격태격하고, 절친 ‘상필’과는 순도 100%의 우정을 나누며 엄마 ‘정혜’와는 현실감 넘치는 호흡을 펼치는 등 신선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 좋은 유쾌함을 전했다. 이렇듯 예측할 수 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진 시동은 2019년 겨울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평론가 평점

소소한 공감, 유쾌한 캐릭터, 안전한 마무리

★★★☆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 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청춘들이 끝내 걸음을 멈추진 않는 소박한 이야기. 이렇다 할 한 방은 없지만 원작의 소소한 매력이 살아 있는 가운데 적재적소 활용된 캐릭터의 매력에 기대어 가는 영화. 이제는 치트키가 된 거석이형 마동석이 대체 불가능한 묘한 매력을 뿌리는 가운데 택일 역의 박정민의 지질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행보가 중심을 잡는다. 욕설과 폭력이 다소 거슬릴 수 있지만 영화 전반의 태도는 사소한 고민도 함부로 취급하지 않는 등 사려 깊다. 무엇보다 유쾌함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간다’.

 

 

캐릭터가 일당백

★★★☆

캐릭터가 거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영화로 봐도 무방하다. 세상사에 얻어맞느라 바쁘지만, 악으로 깡으로 버텨나가는 청춘 소시민들의 패기가 빛난다. 밉지 않은 귀여움을 뽐내는 거석이형과 배우 마동석의 기막힌 싱크로율에 이르면 캐릭터들을 향한 애정은 충만해진다. 다만 일상의 비정한 그늘, 그럼에도 반짝이는 삶의 순간들을 포착하는 힘이 좀 더 발휘됐으면 좋았을 듯하다. 청소년 가출, 악덕 고리대금업, 건물 재개발 등 여러 이슈가 단순 배경 나열식으로 소화되는 데 그치고 만다. 영화는 결국 호감 가는 캐릭터들 그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주춤한다.

 

 

시동은 좋은데 정차가 아쉽다

★★★☆

통통 튀는 개성으로 사랑받은 동명 웹툰 속 캐릭터들이 스크린으로 절묘하게 스며들었다. 영화화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건 거석이형. 독자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았던 이 캐릭터는 마동석이라는 배우의 사랑스러움과 만나 그 매력이 보강-증축됐다. 반면 웹툰의 분량과 사건과 캐릭터를 마음껏 요리할 수 있는 각색의 권한 사용에 <시동>은 소심하다. 방대한 양의 웹툰을 2시간가량의 영상물로 효과적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었을 텐데, 웹툰 속 인물들을 누구 하나 외면하지 못하고 챙기다 보니 이야기가 분산되고, 그로 인해 긴장이 잘 축적되지 않는다. 시동은 좋은데, 주행 속도와 정차가 아쉽달까.

 

 

완주하는 캐릭터 코미디

★★★☆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상업 영화 안에서 경쾌하게 풀어나간다.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캐릭터마다 개성을 살려 보는 재미를 획득한다. 원작 웹툰에 걸맞은 캐스팅으로 시동을 걸고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의 이미지를 재조합해 안정적으로 달린다. 모그와 우주가 맡은 음악은 속도감을 불어넣는다. 얼굴과 이름이 새롭게 기억될 배우 김경덕, 최성은의 등장도 반갑다. 놀랄만한 청춘 영화는 아니어도 따뜻한 시선을 읽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영화 시동 줄거리 후기 마지막대사

 

 

프로모션 경품 증정… 마지막 대사는?

영화 시동의 개봉을 기념해 현재 다음웹툰에서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동의 개봉일인 18일부터 31일까지 ‘시동 마지막 대사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시동의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BMW 미니 해치백,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때문에 '영화 시동 마지막대사', '택일 마지막대사'등이 연관검색어로 상승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마지막 대사 정답은

'간다.'

 

 

관람객 후기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90% 이상이고, 더 웃겨요!다들 연기도 넘 잘하시고, 재밌었어요!!!

사실 큰 기대 안하고 보게 된건데 너무 웃겼음. 중간에 빵빵 터지는 요소들이 많았고, 역시 연기에 물오른 배우들이라 그런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놀라웠다. 아 결말은 역시 웹툰스러웠지만 그래도 추천할 영화. 간만에 기분좋게 웃으며 영화보고 나오니 좋음!

꿀잼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마블리의 캐릭터는 독보적이네요 다른 배우분들도 기존 연기와 또다른 모습이라 좋았습니다! 이른아침에 보긴했지만 재밌어서 시간가는지 몰라써요

마동석의 클래스, 박정민의 한방, 정해인의 재발견

억지로 웃음포인트를 주려는 ㅁㅅ습과 전체적으로 뚜렷한 주제가 드러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두명이서 봤는데 둘다 반응이 미적지근하더라구요

이야기를 풀어내는 서사에 대한 설명 부족, 그로 인해 개연성 따위는 무시하고 급하게 마무리 하는 느낌... 그냥 딱 소소하게 킬링타임 용으로 볼 만하지만 돈이 살짝 아까운 영화

확실한건 10점짜리 영화는 아니고 8~9점 정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보여주려던게 너무 많은것에 비해 102분은 너무 짧았던거 같네요

너무너무 재밌었음 마블리는 역시 사랑스럽고 듬직했으며고등학생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너무너무 베스트라 몰입도 오져서 진짜 감정이입 제대로해서 봤음 웃고 울고 편하게 볼수있는 그런 영화,,??

2019년 대박영화!!! 이건 가족들 데리고 또 보러 가야됨!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다고요ㅠㅋㅋㅋ 영화관에서 관객들이랑 다같이 웃는 거 진짜 오랜만이다ㅎㅎ 진짜 최고임...

평점낮은 댓글이 알바인듯 엄마랑 보러갔는데엄마도 계속웃고 뒤에가족들 보는분들도 웃음재미있었음

 

 

영화 시동 줄거리 후기 마지막대사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웹툰이 원작이긴 하지만영화로 더 잘 만든거 같습니다!

진짜 근래에 너무 재밌게 즐기면서 본 영화입니다 !! 강력추천 !! 러닝타임이 다른영화에 비해 짧은게 좀 아쉬울뿐 .. 그렇지만 또 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웹툰이 원작인 시동감동과 재미 둘 다 잡은 좋은 영화였습니다배우들의 연기력 덕에 더 집중해서 봤네요고두심 선생님 정말 동백꽃 필 무렵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백두산볼까 고민하다가 시동 선택후 보았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상당히 재미나게 보았네요강추

재미있게 잘 봄 조금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이것저것 많이 보여준것 같아서 감동이었다

마요미연기ㅋㅋ 마블리표정연기 너무 웃겼고 재밌었고전체적으로 그냥 가볍게 재밌게 볼만한 영화.스토리?연출이 좀 끝으로갈수록 애매했지만그래도 재밌는 영화

가볍게 웃으면서 봤는데, 영화의 내용은 우리 삶을 다루고 있기에 ...영화를 보고 나서, 잔잔하게 감동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관람할수있는 영화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 웹툰 시동은 다음웹툰에서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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