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재개봉 ost 명장면

영화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재개봉 ost 명장면

 

러브액츄얼리

감독: 차드 커티스

출연: 휴 그랜트, 리암 니슨, 콜린 퍼스, 로라 리니, 키이라 나이틀리 외

 

영화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재개봉 ost 명장면

 

영화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는 2003년에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며, 2013년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5분 정도의 한 에피소드가 추가된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 재개봉 되었으며, 올해 12월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다시 찾았다.

 

영화 줄거리

러브 액츄얼리 이즈 올 어라운드!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이들, 사랑을 준비하는 이들, 그리고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이들 모두 소리없이 찾아 온 사랑에 울고 웃으며 그 마법같은 설렘을 기다린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열한개의 다른 사랑이 당신 곁으로 찾아간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5주 전부터 시작이 된다. 각 에피소드의 주제는 사랑이고, 마지막의 결말은 모두 해피엔딩이다. 뻔히 예상되는 줄거리의 내용같지만, 각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명장면, 명대사, OST들이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다.

 

 

영화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재개봉 ost 명장면

 

출연진

포스터를 보면 알수 있듯 등장인물들이 정말 쟁쟁하고, 또 이 영화 이후 스타급으로 거듭나거나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배우가 여럿이다. 영국 로맨틱 코미디의 얼굴인 휴 그랜트, 콜린 퍼스, 90년대 초반 영국 영화의 얼굴 마담이셨던 엠마 톰슨과 리엄 니슨, 알란 릭맨, 빌 나이, 로라 리니가 스타급 주연이었다면, 중요한 조연인 '매니저 조'역의 그레고르 피셔도 '슈팅 라이크 베컴'으로 점점 성장하던 키이라 나이틀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셜록'과 '호빗'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의 앤드류 링컨, 휴 그랜트의 친척으로 더 유명했던 토마스 생스터, 훗날 '노예 12년'에서 주연을 맡은 추이텔 에지오포 까지. 그야말로 영국 출신 스타배우들의 총출동 수준이다.

 

 

명장면·명대사

To me, you are perfect. And my wasted heart will love you.

나에게 있어, 당신은 완벽해요. 가슴이 아파도 당신을사랑할래요.

영화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재개봉 ost 명장면

 

Worse than the total agony of being in love? 
사랑보다 더 큰 고통이어디있어요..?

영화 러브액츄얼리 줄거리 재개봉 ost 명장면

 

OST

1. The Trouble with Love Is - 켈리 클라크슨
2. Here with Me - Dido
3. Sweetest Goodbye/Sunday Morning - 마룬 5
4. Turn Me On - 노라 존스
5. Take Me As I Am - 위클리프 진 & 샤리사
6. Songbird - 에바 캐시디
7. Wherever You Will Go - 더 콜링
8. Jump (for My Love) - 포인터 시스터스 in US / 걸스 어라우드 in UK
9. Both Sides Now - 조니 미첼
10. All You Need Is Love - 린든 데이비드 홀
11. God Only Knows - 비치 보이스
12. I'll See It Through - 텍사스
13. Too Lost in You - 슈가베이비스
14. White Christmas - 오티스 레딩

유명한 장면으로 학예회에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대니얼(리엄 니슨)의 아들인 샘(토마스 생스터)이 미국인 소녀 조애나(올리비아 올슨)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학예회에서 노래 부를 때 곁에 있기 위해 같이 드럼을 치기로 한 장면이다. 두 아역 커플은 다행히도 마의 16세를 무사히 비켜갔다. 토마스 생스터는 이후에도 왕좌의 게임 , 닥터 후의 에피소드에 모습을 보이고 존 레논의 어린 시절을 다룬 '존 레논 비긴즈'에서 폴 매카트니로 출연하는가 하면 메이즈 러너에서 뉴트 역을 맡아 훌쩍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리비아 올슨은 이후 성우로서도 성공했다.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OST 장면 모음

 

 

기자·평론가 평점

▶이제야 제대로 개봉이다

이전 개봉판에서 삭제된 포르노 배우 에피소드는 이 달달한 영화의 달달함을 살짝 눌러주는 양념이었다. 잃어버린 나사를 끼워넣자 이 로맨스의 고전이 진짜 제 모습을 찾은 느낌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교과서

캐럴이 들릴 때쯤 생각나는 이 영화의 힘은 여전하다. 앞선 개봉 당시 잘렸던 포르노 배우 커플의 이야기가 추가됐는데, 남자 주인공이 [호빗]과 [셜록]의 마틴 프리먼이라는 점 또한 다시 보게 만들 만하다.

▶질리지 않는 로맨틱 종합선물세트

다수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보편적 구성의 집합. [러브 액츄얼리]라는 '로맨틱 종합선물세트'는 질리지 않는 기획 상품이다. 그간 에피소드 각각의 캐릭터들이 영화를 넘어서 확대 재생산되어 왔다. 매년 겨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선율 하나로 멜로의 계절,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일깨워 주는 강력 파워. 이 시대 기장 상징적인 로맨틱 멜로의 교과서.

▶크리스마스가 오면….

<러브 레터>와 함께 언제부터인가 한국 극장가에서 ‘크리스마스 무비’가 된 <러브 액츄얼리>는 로맨틱 코미디가 줄 수 있는 모든 쾌감을 채우며, 그 장르를 넘어선다. 로맨스라는 한정된 인간 관계를 넘어, 거기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의 결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매년 봐도 질리지 않는 뭉클하고 재치 넘치는 장면들로 촘촘히 뜨개질 되어 있다. 올해도 다가온 크리스마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러브 액츄얼리>!

▶절대 질리지 않을 로맨틱 종합선물세트 상자

이제 <러브 액츄얼리>의 제목을 떠올리는 순간,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재생되는 캐럴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곧장 튀어나온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들뜬 공기를 바탕으로,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에 관한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에피소드에 표현된 이해, 오해, 설렘, 질투 등 각각의 감정을 모두 모아놓으면, 그것이 결국 ‘사랑’의 정의가 되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스케치북 고백 장면은, 이제는 너무 반복 재생산되어 클리셰가 되었지만, 그런 실용적인 구애의 장면을 고안한 영화라니 이토록 기념비적일 수가 없다. 이 시대 가장 상징적인 로맨틱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