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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by 편집자 A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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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극한직업

감독: 이병헌

출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줄거리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손'의 각색을 거쳐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바람바람'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코미디의 연금술사로 각광받은 이병헌 감독은 “웃음은 삶에 위안을 준다”는 모토로 누구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극한직업을 연출했다.

 

 

기자·평론가 평점

한 눈 팔지 않고 제대로 만든 코미디

★★★☆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 수사반이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한다. 공무원이 자영업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매 상황 오직 웃음을 목표로 하지만 이끌어내는 방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공감에 바탕을 둔다. 설정은 기발하되 디테일은 진지한, 온도 차에서 파생되는 현실 웃음. 중반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다가 수습과 마무리가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자잘한 단점들은 너그럽게 봐줄 수 있을만한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코미디 한 길만 파온 이병헌 감독의 성취. 괜히 불안해 옆길로 새지 않고, 눈치 보는 일도 없이 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한다.

 

재미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

영화의 미덕 중 최고가 재미라 생각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에 틀림없이 만족할 것이다.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대사의 맛이 살아있고, 완벽한 타이밍의 리액션이 재미를 더한다. 어떻게든 웃게 만드는 제대로 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웃다가 111분 ‘순삭’

★★★☆

황당한 설정을 황당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이 영화는 그 어려운 걸 해낸다.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는 캐릭터 예능이 연상된다. 다른 걸 다 떠나 ‘웃기겠다’는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예능의 성격을 지향한 것은 결코 흠이 되진 않는다. 차라리 명확한 개성으로 보인다. 차진 호흡과 리듬에 있어선 한국 영화 최신작들 중 단연 돋보인다.

 

효과 좋은 ‘웃음 처방전’

★★★☆

안면 근육 운동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 처방전. 연출이 ‘말맛’을 근사하게 차렸고, 배우들이 맛깔나게 실어 나른다. 유머 빈도도 높고, 타율도 좋다. 재료(마약, 형사, 조폭)는 평범한데 ‘치킨’이란 비법 소스를 뿌려 지루한 맛을 확 잡았으니, 이만하면 코미디 ‘맛집’으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다. 웃기는 것 외에는 야심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야심 넘치게 보이는 <극한직업>은 충무로 장르 영화가 잊고 있는 기본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코미디 영화를 기다렸다.

 

한국인의 입맛 당기는 확실한 코미디

★★★☆

극한직업으로 치자면 관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영화감독도 포함해야 한다. 청춘 코미디 <스물>(2014), 성인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2017)에 이어 경찰 코미디를 내놓은 이병헌 감독은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정통 오락 영화의 깔끔한 맛을 되살려낸다. 소재, 캐릭터, 대사, 음악 모든 요소가 웃음을 위해 복무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 농도가 옅지만 페이소스도 스며있다. 직업정신 투철한 배우들의 연기는 수훈감이다. 모처럼 코미디 장르에서 적성을 발휘한 류승룡과 개그 콤비를 이룬 신하균과 오정세의 연기가 입에 잘 맞는 익숙한 맛이라면, 양념 같은 배역을 단숨에 승격시키는 진선규와 공명의 활약이 전에 없던 감칠맛을 낸다. 이 정도 상차림이라면 온 가족이 보는 명절 영화에 적격이다. 시리즈 제작까지 기대해봄 직하다.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관람객 후기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이 대사가 귓가에 계속 맴도네요 ㅎㅎ

 

완전 내스타일.. 류승룡 영화 요즘 말아먹더니 이번엔 대박 웃기네 ㅋㅋ역시 갓승룡

 

자꾸 광고할떄 치킨치킨 거리길래 뭔말인가 했더만..ㅋㅋㅋ치킨먹고싶네

 

올해 가장 재미있었다 아직까진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진선규님 코믹연기도 너무 잘하셔서 놀랐네요

 

진짜 장르 애매하게 가다 어중이떠중이 되는 경찰물들 많은데 이건 정말 첨부터 끝까지 조오오오오온나 웃깁니다

 

각자 역할이 진짜인듯..영화프로그램에서 조금만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그 다음 상황을 알고보니 재미가 좀 떨어졌어요..

 

예상외로 진짜 꿀잼입니다~~최근에 내안의 그놈 본것보다 더 재밌네요 예상치 못한 반전도 있어서ㅎ

 

재밌었음 아무생각없이 재밌게보고옴

 

믿고보는 류승룡 언발란스한 캐미?를 보여준 이하늬와 진선규 선비같은 생김과는 다른 맹한 캐릭을 보여준 연기변신의 귀재 공명!!이동휘는 음 투덜이 캐릭이 제일 잘어울리는 하지만 이번영화에서는 조금 약했어요

 

줄거리 보고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재밌네요 특별한 내용이 있거나하진않지만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본거같아서 돈이 아깝지 않네요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후기 평점 결말

 

승룡이형 믿고보는 영화하늬누나 짱 멋있게 나오고선균이형은 얼굴보고 웃게되고공명이형 강아지 연기?ㅋㅋㅋ 웃겼어요결론은 10점만점짜리 영화

 

정말 오랜만에 코믹,감동,액션, 스토리 모두를 갖춘 영화를 본것같습니다. 기대 1도 안하고 봐서 그런지 더 재밌엇던?ㅋ 암튼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의 연기력 굳!! 악역으로 나온 신하균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

 

마약반팀원들 모두가 어디 모자란 것없이 연기를 너무 잘 하셔서 너무 재미있게봤어요ㅋㅋ순간순간 모든 포인트들이 다 재미있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진짜 꼭보셈 예고편 너무 재밌어서 저정도까진 아니겠지하고 기대안하고봤는디 기대이상..

 

 

결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이무배의 마약유통 경로로 이용당하게 된 치킨체인의 지점들이 각종 SNS에서 혹평과 불만들이 이어지자 고반장을 포함한 마약반원들은 직업본능을 살려 각 체인지점의 영업형태를 조사가게 되고 조사하던 중 지점들이 이무배의 마약유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마지막에는 조직을 일망타진하게 된다.

 

역대급 공로를 세운 마약반 인원들은 정직도 풀리고 전원 일계급 특진하게 된다. 초반에는 마약반을 구박하며 해체까지 통보하던 경찰서장이 특진 행사장 객석에서 어린아이마냥 마구 박수를 치고 웃으면서 "팀 전원 특진이라는 거 본 적 있냐? 내가 쟤들을 왜 모아 놨겠냐, 키하하하하!!!"라며 박수를 마구 치면서 기뻐한다. 욕은 먹었어도 자기가 만들었다 이거지 이 때 최과장의 뭐 씹은 얼굴은 덤. 이어서 다섯 대원이 객석을 바라보며 나란히 경례하고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그 밖에 영화 정보

▶국내에서 역대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대한민국 영화이다.

 

우디 앨런의 2000년 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와 스토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은행을 털기 위해 강도들이 위장용으로 만든 쿠키 가게가 대박난다는 설정이다. 2016년 기사 인터뷰 내용에서 원작가 문충일씨가 스몰 타임 크룩스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에 개봉한 중국 영화 랍스터 형사(龙虾刑警)와 스토리가 거의 같다. 두 작품 다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용하형사의 엔딩 크레딧에도 문충일 작가가 원작자라고 표기되어 있다.

 

실제로, 2000년대 이후의 조직폭력배를 비롯한 범죄조직들은 영화 극한직업이나 신세계의 설정처럼 합법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이권을 챙기는 이른바 '기업형 조직폭력배'가 많아졌다고 한다.그래서 겉으로는 범죄조직이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위장하여 수익을 챙긴다. 결국 영화에서 나오는 지능화된 범죄조직의 모습들이 현실과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2019년에 들어난 버닝썬 게이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고 한다. 케빈 하트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제작사는 유니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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