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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악기가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by | Editor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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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악기를 배운 아이가 더 똑똑하다?

어려서 악기를 배울수록 두뇌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

 

 

두뇌 훈련은 큰 사업이다. BrainHQ, Lumnity, Cogmed와 같은 회사들은 2020년까지 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 속한다. 하지만 그들이 제공하는 것이 실제로 우리의 뇌에 도움이 되는가?

 

연구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리노이 대학교는 이 게임들이 훈련되고 있는 특정 작업보다 더 개선된다는 증거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만약 이 뇌 게임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우리의 뇌를 날카롭게 유지할까? 그것은 악기를 배우는 것이다.

 

 

악기가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악기를 배우는 것이 뇌에 좋은 이유

과학은 음악 훈련이 두뇌 구조와 기능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것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어린 나이에 시작할 수록 더 나은 두뇌 발달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음악가들은 정신적으로 더 예민한 경향이 있다는 몬트리올 대학의 한 연구결과가 있다. "음악이 실제로 기본적인 감각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우리는 반응 시간이 더 느려질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 훈련을 더 많이 적용할 수 있다."고 수석 연구원은 말했다.

관련 연구원들은 음악가들이 청각, 촉각, 음향 촉각 반응 시간이 더 빠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음악가들은 다감각 정보의 통계적 이용을 변경했다. 이것은 그들이 다양한 감각들로부터의 입력을 더 잘 통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뇌 게임과는 달리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풍부하고 복잡한 경험이다. 미세한 움직임과 함께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에서 얻은 정보를 통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뇌에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것들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뇌의 변화

뇌 스캔은 음악가들과 비음악가들 사이의 뇌 구조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뇌의 양면을 연결하는 신경섬유의 거대한 묶음인 말뭉치(calpus calosum)가 음악가들에게 있어서 더 크다. 또한, 움직임, 청각, 그리고 비공간적 능력이 포함된 영역은 전문 키보드 플레이어에서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이러한 연구들은 이러한 차이들이 음악적 훈련에서 비롯되었는지 아니면 해부학적 차이들이 몇몇이 음악가가 되기 쉬운지를 결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계속된 연구 끝에 14개월 동안 음악 훈련을 받은 어린이들이 더 강력한 구조적, 기능적 뇌 변화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들은 악기를 배우는 것이 다양한 뇌 영역에서 회색 물질의 양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사이의 장기적인 연결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추가 연구는 음악 훈련이 언어 기억력, 공간적 추론,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악기가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장기적인 음악 활동의 이점

뇌 스캐닝 연구는 음악가의 두뇌의 해부학적 변화가 훈련이 시작된 시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놀랄 일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배우는 것은 가장 좋은 효과를 일으킨다.

 

물론 짧은 기간의 음악 훈련도 오래 지속되는 이점을 가질 수 있다. 2013년 한 연구에 따르면, 온건한 음악 훈련을 받은 사람들조차 날카로운 음성 처리를 유지한다고 한다. 또한 청력 감퇴에 대한 탄력성을 높일 수 있었다. 연구원들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에게 언어 처리와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게다가 어릴 때 악기를 배우는 것은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다.

"음악은 다른 것들이 할 수 없는 뇌의 일부에 도달한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방식으로 뇌를 성장시키는 강한 인지 자극인데, 음악 훈련이 작업 기억력이나 언어 같은 것을 강화시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연구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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