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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by | Editor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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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언힌지드

감독: 데릭 보트

출연: 러셀 크로우, 카렌 피스토리우스, 가브리엘 베이트먼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 영화 줄거리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자신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작년 가을에 벌어진 `제주 카니발 사건`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무리하게 끼어든 차를 향해 항의를 한 운전자가 상대방 운전자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건은 뒷좌석에 앉아있던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더욱 큰 공분을 샀고, 청원까지 올라오기에 이르렀다.

 

2017년 - 2018년동안 8,835건, 2019년 상반기에는 5,255건이나 벌어진 `보복운전`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이제는 심각한 범죄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개인을 향한 테러`를 소재로 한 <언힌지드>가 관객들을 찾았다.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국내에서 큰 호응을 받은 <숨바꼭질><목격자><도어락>과 같이, 이제는 `현실공포`나 다름 없는 보복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언힌지드>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극장가 재개 이후, 북미 첫 와이드 개봉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려와 기대 속에 개봉한 작품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으로 `극장가 부활`에 청신호를 켰고, 북미 외에도 11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언론 매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전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요즘 ˝관객들이 갈망하는 것들 그대로 안겨준다!˝(Screen Zealots), ˝코로나를 날려버릴 최고의 스릴러˝(CinemaBlend), ˝어려운 지금 완벽한 도피처!˝(Hero Collector) 등 평을 내놓으며, 극장에 와서 즐길 수 있는 강렬한 스릴러 작품임을 증명시켰다. 올 가을, 국내 극장가 역시 <언힌지드>가 현실 생활에 밀접한 소재와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 압도적인 배우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완전히 사로잡았다.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영화 <언힌지드>는 `보복운전`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장르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시퀀스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현실이라면 정말 겪고 싶지 않은 상황들이기에 더욱 리얼한 공포를 안겨주기도 한다.

 

영화 초반부터 `레이첼`은 숨막히는 상황들과 맞닥뜨린다. 월요일 아침이라면 고속도로에 나가기가 무서울 것이다. 바로 꽉 막힌 도로 때문. 여기에 이미 학교 혹은 회사가 늦은 상황이면 어떨까. 많은 운전자들이 `레이첼`처럼 출발하지 않는 차를 향해 경적을 울렸을 것이다. 하지만 `경적`도 예의가 있게 울려야 한다. `레이첼`은 도가 지나쳤고, 이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았다.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앞 차에 있던 `낯선 남자`의 보복운전이 시작된 것이다. 사과를 거부하기 무섭게 맹렬하게 그녀의 차를 쫓아와 추월을 하고 급정지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일부러 차가 가득한 도로 위에서 뒷 범퍼를 박기 시작한다. 이러한 공포심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언힌지드>는 `레이첼`의 시선과 차 중심으로 `낯선 남자`의 차량을 확인하거나, 일부러 남자의 차량을 아래에서 촬영한 듯 잡아내 긴장감과 두려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이러한 보복운전으로 인해 비롯된 도로 곳곳의 사고들도 경악케 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담아내 보는 이들의 입이 벌어지게 만든다. 운전 중 다른 일을 하고 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것은 물론,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었던 트럭 충돌씬과 같은 액션들이다. 영화의 시작, 프롤로그처럼 담겨진 외국에서 벌어진 사고 영상들을 본다면, 결코 이 시퀀스들이 영화적인 장치로 연출된 것으로만 오롯이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도로 위 보복운전 액션으로 가득한 현실테러 스릴러 <언힌지드>. 올 가을 관객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기자·평론가 평점

 

두려움과 불쾌감이 뒤죽박죽

★★☆

 

일상화된 분노가 충돌한다면

★★★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관람객 후기

 

▶러셀크로우 연기가 장난없네요... 아쉬운건 B급영화 냄새가나는데 러셀크로우도 이제 B급 묻은 영화출연을 시작해서 아쉽습니다

 

단순한 스릴러 영화같지만 말과 행동의 중요성을 경각시켜주는 교훈을 주는 영화

 

여친이랑 같이 봤는데 러닝타임 내내 둘다 긴장하면서 보고왔네요

 

러셀크로우의 명연기 감명 깊게 잘관람하였고요외국에도 우리나라 처럼 자동차 주행중보복운전이 있다는 사실을새삼 알았습니다.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진짜 보는 내내 소름.... 개무서웡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러셀 크로우 존재감이 진짜 오짐

 

이래서 보복운전이 무서운거다ㅠ 러셀크로우는 진짜 너무 살벌... 마주치기 싫은 타입되어버림

 

쵝오! 보는 내내 몰입감 갑! 영화 보고 나와서 바로 글 올림! 전 세계 운전자 다 봐야할 영화!

 

아. 이제 헐리우드 영화 그만 봐야하나 봅니다. 차량 액션씬 빼곤 그닥.

 

보복운전으로 인한 레알 현실 공포

 

매우 불쾌한 교훈....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교훈 : 세상에 미친놈들 많다. 싸우지 말고 살자

 

하필 상대는 러셀 이었다고.... 자나깨나 러셀 조심

 

몰입감,긴장감 최고! 실제 난폭운전,보복운전 많이 일어나는데 영화보며 진심 무서웠다. 러셀크로우 연기도 훌륭

 

박평식 평론가 말이 딱 맞음. 두려움과 불쾌함.. 스릴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와...면허시험교재로 써도 되겠네요유튜브 보면 요즘 똥 밟으려는 사람 많은데 이영화의 교훈처럼똥 은 밟지말고 피해가세요분노조절장애인들이 많은 세상! 저영화는 절대로 논픽션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라. 사과하면 나도 사과하라.

 

현실반영 쌉지리네 운전할때마다 생각날듯 소름 ㄷㄷ

 

러셀 크로우 연기 장난 아니다... 뚝심있게 밀고 가는게 좋았습니다

 

영화 언힌지드 줄거리 후기 평점

 

평점에 안본 놈들 천지네요 ㅉ절대 이 정도 평 받을 영화는 아닙니다. 러셀크로우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간만에 스릴넘치는 영화본듯 러셀형 연기지림...

 

러셀 크로우 눈빛이 다한 영화 진짜 지려버렸다ㄷㄷ운전하는 애들이랑 다같이 봐야됨 이건ㅋㅋ

 

너무 큰 충격이네요 착하게 삽시다

 

전개 빠르고, 연기 엄청나게 잘하고, 카액션 끝내줌, 볼만함

 

미친듯한 긴장감의 영화 스토리는 조금 그럴 수 있으나 러셀 크로우의 미친 악역연기가 그걸 다 커버한다...

 

있을법하고 공감도 가는 내용이나 너무 과한 설정임. 나쁘진않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음. 스릴과 추격전에 초점을 두면 볼만한 스릴러물.나는 레이철일까? 쿠퍼일까?ㅋ 레이첼로 시작해서 쿠퍼로 끝나는 1인

 

간만에 긴장감 쩌는 영화ㅋㅋㅋ 무조건 봐라 두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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