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가격 스펙 색상 출시일
지난해 10월 25일 출시 되었던 아이폰11 시리즈는 공개 당시 4G 모델이라는 점과 후면 카메라의 인덕션 디자인으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애플 답게 잘 뽑힌 다양한 컬러와 아이폰 최초의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여 망원, 광각,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야간모드 기능을 지원하며 실제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현재까지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출고가는 ▶아이폰11 64G가 990,000원 / 128G가 1,056,000원 / 256G가 1,188,000원 이었으며 ▶아이폰11 프로는 64G가 1,375,000원 / 256G가 1,584,000원 / 512G가 1,837,000원 그리고 ▶아이폰11 프로 맥스 64G가 1,529,00원 / 256G가 1,738,000원 / 512G가 1,991,000원 이다.
가장 선명한 디스플레이 적용
아이폰11은 6.1인치의 LCD 디스플레이와 글래스 및 알루미늄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각각 5.8인치,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표면 질감을 살린 무광 글래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 처리를 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가장 밝고 선명한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으며 극도로 높은 색상 표현력으로 더욱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가 있다.
더 강력해진 카메라
사용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역시 카메라 기능이다. 아이폰11에는 망원과 광각 렌즈가 탑재되었고, 아이폰11 Pro와 Pro MAX에는 초광각 렌즈가 더 추가 되어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 되었다.
후면 3개의 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이며, 특히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통해 한 프레임 안에서 4배 넓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 다양한 화각으로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저조도에서도 상당히 깨끗하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 아이폰11 시리즈의 카메라 퀄리티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총 10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아이폰11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6가지 색상이 있고, 아이폰11 Pro와 Pro MAX는 미드나잇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4가지 색상이 있다. 출시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색상은 퍼플, 그린, 미드나잇 그린 이었다.
특히 아이폰11 퍼플 컬러는 새로운 파스텔톤의 컬러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애플도 아이폰11 시그니처 색상으로 퍼플을 밀었다.
성능은 올리고 가격은 내리고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싶었던 소비자들에게 아이폰11은 그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이전에 출시 되었던 아이폰 XS MAX를 200만원에 가까운 가격대로 구매해야 했던 고객들에게 더 좋은 칩셋과 초광각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11은 99만원이라는 가격대로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다.
아이폰같은 경우 가격할인을 10~30만원 안쪽으로만 받을 수 있어 기기 자체를 싸게 살 수 있는 모델이 아니다. 따라서 많은 구매자들이 가격할인 보다는 사은품을 기준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있고, 여러 판매처에서 고가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 에어팟2세대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몇몇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아이패드와 에어팟프로를 증정하는 곳도 찾아볼 수 있다. 10~30만원 수준의 가격할인에 비해 아이패드는 50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으로, 이를 되팔아서 가격적인 혜택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은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것이 총 할인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구매 시 이러한 부분을 비교하여 최대한 구매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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