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줄거리 후기

by 편집자 A 2019. 12. 23.
반응형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줄거리 후기

 

쥬만지: 넥스트 레벨
감독: 제이크 캐스단 
출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줄거리 후기

 

12월 11일 개봉한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21일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616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개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고, 이는 역대 12월 개봉한 코미디 작품 중 가장 높다.

 

 

영화 줄거리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 어느 날, 스펜서는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고 마사와 베서니, 프리지 역시 그를 찾기 위해 다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연히 게임에 합류하게 된 새로운 멤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이들은 정글부터 설산, 사막까지! 한층 진화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속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시작하는데...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줄거리 후기

 

1996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쥬만지>의 22년 만의 오리지널 속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보드게임이 비디오게임으로 진화하고, 게임 밖이 아닌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들이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등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림과 동시에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설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으로 활약한 드웨인 존슨은 “이번 영화에는 웃음과 오락과 엄청난 감동이 있다”면서 “오리지널 <쥬만지> 시리즈에 대한 존경을 담아 최선을 다했다”라는 소감과 함께 이번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는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 전편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각자 개성 넘치는 연기로 쥬만지 게임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이들은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 겉모습은 같지만 완전히 뒤바뀐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기존 ‘쥬만지 게임’의 법칙이 완전히 뒤바뀐 새롭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물론 NEW 캐릭터의 등장까지 더해지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고장난 쥬만지 게임기로 인해 기존 게임의 법칙이 모두 뒤바뀌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전작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는 각 아바타를 선택해 게임 속으로 들어갔지만 작품에선 랜덤으로 아바타가 선택되며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진행됐다. 이로 인해 근육질의 최강 리더 드웨인 존슨과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케빈 하트가 우연히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대니 드비토)와 그의 친구 마일로(대니 글로버)의 아바타가 되면서 더욱 강력한 케미는 물론 찰진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진화된 게임에 걸맞게 게임 속에서 한 번 더 바디 체인지가 일어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에는 한 번 선택된 아바타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유지됐다면 이번 작품에선 우연한 계기로 한 번 더 바디 체인지가 일어나며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적 재미를 강화시켰다.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의 드웨인 존슨 역시 “이번 작품은 전작 보다 더욱 ‘레벨 업’했다”면서 “새로운 캐릭터는 물론 강력한 미션들을 업그레이드 했다. 관객들이 이번 영화를 굉장히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줄거리 후기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평론가 후기

▶1990년대 액션 어드벤처의 고전 <쥬만지>를 부활시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2018)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전편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해 쥬만지 게임 세계로 안내한다. 대배우 대니 드비토와 대니 글로버가 가세해 나이 듦의 의미를 설파하고 가족과 우정이라는 영화의 주제에 힘을 싣는다. 아바타 캐릭터가 랜덤으로 설정되는 등 게임의 법칙을 바꿔 흥미를 유발하지만 전편의 문제점이기도 했던 시대적 감수성을 담아내지 못한다. 역할 바꾸기에 동양인 여성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식이 단적인 예다. 킬링타임용 오락 영화의 소임을 다한다고 보기에도 전개나 상황 설정이 고루하기만 하다.

 

크리스마스에 놀이동산 가면 이렇게 신날까

 

호환성 키운 캐릭터들의 승리

 

 

반응형

댓글